Summary:
Seo Gun (Gong Yoo) and Seo Ha-neul (Sung Yu-ri) are siblings separated when they were young when their parents passed away. Gun was adopted by a man who lives in Australia and Ha-neul by a rich family in Seoul. As they separated, Gun promised to come back for Ha-neul, not realizing how far Australia really is. Fifteen years later Gun is a lowly gangster in Australia, good at lying and swindling. And when he returns to Korea, he manages to find Ha-neul, living life as Park Hae-won, who appears to have a happy life on the surface but in actuality has spent the last fifteen years holding onto the promise her brother made.
*Sung Yu-ri as Seo Ha-neul / Park Hae-won
*Gong Yoo as Seo Gun
*Lee Yeon-ee as Goo Hyo-ju
*Nam Goong-min as Kim Dong-ho
*Lee Eon-jeong as Choi Seong-kyung
*Ahn Yeon-hong as Kim Mal-ja
"백사장 모래알보다도 많고 유행가 가사보다도 더 흔해빠진 사랑이야기에 닳고 닳은 사랑이야기 하나를 더 보탠다."
이 드라마는 사랑 이갸기다.
또 사랑타령이야~ 하겠지만 맞다. 또 사랑타령이다.
어쩌면 가장 전형적이고 진부한 사랑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다.
그렇다면 왜 또 굳이 닳고 닳은 사랑이야기냐 하고 될지도 모르겠다.
그렇다면 왜 또 굳이 닳고 닳은 사랑이냐 하고 묻는다면...
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여전히 흥미로운 이야기이고, 또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사랑이야기는 그닥 많지 않았고, 아직도 사람들은 사랑이라는 것에 기대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.
이 드라마에는 각기 심장(사랑)에 문제를 안고 있는 인물들이 나온다.
애초부터 자신에게는 심장이 없다고 생각하는 남자와 자신의 심장은 바로 이 남자라고 생각하는 여자와 사랑하는 이를 잃은 뒤로는 심장박동이 멈췄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남자와 이들 모두에게 다시금 강한 심장박동을 뛰게 하는 여려보이지만 누구보다도 강한 심장을 가진 한 여자의 이야기가 이 드라마의 중심내용이다.
이 네사람... 특히 두 남녀주인공에게는 죽을만치 가혹한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다. 그래서 이들의 사랑이 아예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혀를 차는 이들도 간혹 생길지 모르겠다...
하지만 바램이라면 이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보는 이들 모두가 감히 운명이라는 시련에 맞서 힘겹게 싸우는 주인공들이 꼭 사랑을 이뤘으면...
응원하게 되고 이들에게만은 운명이 한번쯤은 눈감아줬으면...
바라게 되고 저런사랑이라면 죽을 만큼 호된 고통도 기꺼이 감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하는 거다.
그래서 이 드라마가 끝날 즈음에는 사랑에 대한 흥미와 갈증과 기대치가 모두에게 충족되었으면 한다.